원인 및 발병기전>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또는 감염된 세균에 대한 과민 반응과 정서적 긴장 등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증상>
입안 궤양은 처음에는 지름 1-l0mm 크기의 작은 붉은 반점으로 시작되지만 수시간 내에 궤양을 형성하고, 보통 7-14일 내에 반흔(scar) 없이 치유된다.
궤양이 있는 동안 입안에 작열감과 통증이 심하며 뜨겁거나 매운음식을 먹을 때 더욱 심해진다.
약 10%에서는 궤양의 크기가 2cm 이상이고 깊은 중증으로 나타나는데 이를 major aphthae라고 한다.
대개는 어린아이나 청소년들에게 잘 나타나고, 재발성 아프타 구내염과는 달리 연구개와 구인두(oropharynx) 등에 주로 발생한다.
처음에는 작은 총탄 모양의 결절이 나타나 3-4일 후 괴사성 마개(plug)가 떨어지면서 경계가 분명한 궤양을 남긴다.
병변은 통증이 심하고 경부 임파선 비대, 발열을 동반할 수 있다.
발병 후 2-4주 지나서 자연 치유되며 반흔을 남길 수 있다.
드물게는 여성의 외음부(vulva)에도 궤양이 동반될 수 있다.
병리소견>
표피의 국소적인 괴사와 비특이적 염증소견을 보이고, 형질세포, 호산구 및 비만세포의 침윤 수가 증가된 소견을 보인다.
진단 및 감별진단>
조기 매독, 칸디다증, 비타민 결핍증, 다형 홍반, 천포창, 베체트 병 및 재발성 단순포진 등과 감별하여야 한다.
Herpes simplex virus, Streptococcus 등이 원인인 경우 병균를 검출하여 감별할 수 있고, 수포성 질환이 의심될 경우에는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
베체트 병과는 감별진단이 쉽지 않다.
특히 15세 미만에서 베체트 병이 발병하는 경우 대부분 입안 궤양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므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치료>
충치를 제거하고, 입안 청결제로 입안의 위생 상태를 좋게 유지한다.
lidocain viscus, tetracycline, 부신피질 홀몬제 등을 이용한 국소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항생제, colchicine, dapsone, levamisole, 부신피질 홀몬제의 경구투여를 고려할 수 있다.
Major aphthae는 thalidomide에 잘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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