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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점액낭종,Mucous cyst
  • ● 백판증, Leukoplakia
백판증, Leukoplakia



동의어>
Leukoma, Smokers palate or patch, Pre-cancerous leukokeratosis

정의>
문질러 벗겨내지지 않는 백색의 반이나 판을 말하는 임상적인 용어로 특정한 질환으로 분류할 수 없다.


원인 및 발병기전>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지만 국소적인 만성 자극이 가장 중요하다.
입안 점막에서는 파이프 담배, 치아의 부정교합, 불결한 입안 위생 등이 주로 관계한다.
입술에서는 장기간의 광선 노출, 입술 깨무는 버릇, 끽연 등이, 혀에서는 만성 설염, 매독, 칸디다증도 관계 된다고 한다.
음부와 질에서는 만성적인 자극, 마찰, 노인성 위축 등이 관계된다.

증상>
남자 및 40-70세의 고령자에 더 많이 발생한다.
백색판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난다.
작은 병변은 경계가 명확하고, 약간 융기되며, 매끈한 표면을 보이는 백색 또는 회백색 판을 형성하고, 큰 병변은 두께가 다양하고, 불규칙하고 거친 표면을 보인다.
때로는 크기가 다양한 붉은색 적색판(erythroleukoplakia, erythroplakia)으로 나타난다.
진행된 병변에서 주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경결, 미란, 궤양이 형성되면 암으로 이행된 증후일 수 있다.
자각 증상은 없거나, 때때로 작열감과 동통을 호소한다.
호발 부위는 입술, 입안 점막, 혀 등이며, 항문, 성기 점막에도 발생할 수 있다.
입술 백판증은 만성 광선 구순염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아래 입술에 잘 생긴다.
외음부의 백판증은 폐경기 후 비만증 여자에서 소양증이 있는 회백색의 두꺼운 판으로 나타나며, 만성적인 자극에 의해 균열과 부종이 생긴다

병리소견>
병변이 백색을 띄는 것은 두꺼워진 각질층이 수화(hydration)된 결과이다.
조직검사에서 80%는 양성으로 과각화증, 이상각화증, 극세포증 및 만성 염증성 침윤을 보인다.
17%에서는 다양한 정도의 표피 내 퇴형성(in situ anaplasia), 나머지 3%에서는 침윤성 편평세포암을 보인다.
표피 내 퇴형성을 보이는 백판증에서는 비후형 광선 각화증과 같이 극세포증, 핵의 다형성과 비정형, 불규칙한 세포배열을 보인다.

진단 및 감별진단>
백판증은 다른 질환을 배제한 임상적 진단이므로 조직검사를 비롯한 여러 진단적 검사를 시행하여 유사한 질환들을 감별해야 한다.
입술의 편평세포암은 침윤성이 있으며, 홍반성 루푸스는 모세혈관확장증이 있고, 편평 태선과 건선은 다른 부위에 병변이 동반되므로 감별할 수 있다.
입안 점막이나 항문 주위 편평 태선은 개개의 병변이 떨어져 있고, 다각형의 편평한 자주색 구진으로 나타나며, 입안 칸디다증은 진균 KOH 검사로 알 수 있다.
외음부에는 경화성 위축성 태선(lichen sclerosus et atrophicus) 및 다른 음문 위축성 질환들을, 음경에서는 홍색 비후증과 감별해야 한다.
그 외 매독성 백판, 아프타 구내염, 백색 해면 모반(white sponge nevus) 등과도 감별해야 된다.

치료>
담배를 끊고, 치아 교정, 입안 위생 청결, 칸디다증 치료 등 원인되는 인자를 제거하면 침윤이 없는 작은 병변은 자연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작은 병변은 절제생검으로 제거해서 조직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크고 비후된 병변은 여러 부위에서 생검하여 악성 변화를 조사하고, 냉동요법, 방전요법, CO2레이저요법 등을 시행하거나 5-fluorouracil 국소 도포와 isotretinoin의 단시간 사용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소 치료가 오히려 자극이 되어 병변을 심화시키거나 악성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 절제술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경과는 변화가 다양하고 만성적이다.
광범위한 병변이 악성 변화 없이 존재하거나 치유되기도 하는 반면 작은 염증성 병변이 빨리 성장하여 암으로 이행되고 경부 림프선을 침범하여 예후가 불량할 수도 있다.
1-20년에 걸쳐 편평세포암으로 이행하며, 이행율은 6-10%로서 결절, 균열, 사마귀양 돌출, 작은 궤양이 악성 전환의 징후가 될 수 있다.
적색반이나, 입안 밑부분과 혀의 양측에 발생한 병변에서 암으로 이행율이 더 높다.
백판증에서 발암한 경우가 광선 각화증에서 생긴 편평세포암보다 전이율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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