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커다란 다엽성 결절 혹은 외장성(exophytic) 병변으로 대개 단발성으로 두피 또는 목뒤에 나타난다.
서서히 커져서 직경이 약 25cm까지도 자랄 수 있다.
궤양을 일으키기도 하고, 많은 경우 탈모가 동반된다.
여자에서 남자보다 5배 정도 많고, 평균연령은 65세이다.
병리소견>
경계가 명확한 편평상피의 증식을 보인다.
각질로 채워진 다낭성 구조를 형성하는 종괴들이 나타나며, 표피와 여러 곳에서 연결된다.
편평상피는 모낭성 각화(trichilemmal keratinization)를 보인다.
종양세포들의 비정형(atypia)과 증식성이 현저한 경우 편평세포암과 혼동될 수 있다.
진단 및 감별진단>
모낭성 각화, 유사분열이 적은 점, 세포의 다형성이 뚜렷하지 않은 점, 인접하는 진피와 경계가 잘 지워지는 점 등으로 편평세포암과 감별할 수 있다.
치료>
완전절제술로 치료한다.
드물지만 전이하는 악성 증식성 모낭 종양도 보고된 바 있다.
악성으로 전환되기 전 기존 병변이 갑자기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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