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피부 손상 후 나타나는 섬유성 조직의 과성장을 말한다. 섬유성 증식이 처음 손상부위에 국한된다.
원인 및 발병기전>
비후성 반흔의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피부 손상후 반흔이 발생하는데는 부분적인 조직장력(tension)이 중요하다.
일정 장력이 초과하면 섬유아세포는 필요 이상의 교원섬유소를 분비하며 이것으로 더 많은 장력이 발생한다.
이 장력으로 인해 정상적인 반흔 형성에 역행하여 비후성 반흔이 형성되게 된다.
증상>
정상보다 많은 양의 교원질이 존재하므로 두껍고 주위조직보다 올라와 있다.
증상이 없고 처음 손상 받은 부위보다 더 넓게 성장하지 않는다.
손상의 종류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흉부나 등 같은 곳에 낭종성 여드름이 있는 환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병리소견>
교원섬유 다발들이 특징적으로 표피와 평행하게 배열되고 섬유아세포가 많이 나타난다.
모세혈관은 대개 표피와 수직하게 배열되어 있다.
치료>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트리암시놀론의 병변 내 주사법이다.
병변이 납작해지고 소양증이 없어지나, 병변이 좁아지지는 않는다.
병변을 좁게 만들기 위해 외과적으로 절제 후 스테로이드를 병변 내 주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겸용하지만 앞가슴과 어깨의 병변에는 큰 효과가 없다.
그 외 레이저 치료나 레티노이드의 국소 도포를 시행하기도 한다.
비후성 반흔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 대개 자연적으로 부드러워지며 납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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